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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뒤 핸드폰의 모습은...?
잡다한 이야기
2010. 1. 19. 10:53
(사진출처 : 플리커)
핸드폰 카메라 (일명 폰카)에 대하여 궁금한 점이 있어 이리저리 웹 서핑을 하다 보니
찾던 내용과는 상관이 없지만, 네이버 지식in에 재미있는 질문이 올라와 있었다.
질문의 제목인 즉슨...'4년뒤에 핸드폰은 어떻게 변신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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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올라온 시각이 2005년 1월이니...지금으로 따지면 5년 전의 질문인 것이다.
이 때 이런 흥미로운 질문을 하시다니, 지금쯤 이분은 뭔가 크게 되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ㅋ
질문의 내용은 말 그대로 2005년에서 4년이 지난 2009년의 핸드폰의 모습은 어떻게 변해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었다.
그런데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보면 흥미롭다.
지금대부분의 핸드폰에 있는 디지털카메라기능,mp3플레이어기능이나
지문인식,전자사전,신용카드,모바일뱅킹,화상통화,터치스크린,TV,리모컨 이런기능뿐만아니라 (여기까지는 전부 pda나 핸드폰으로 나온것들이네요;)
방수(이것도 일본제품으로 봤네요;)도 되고 실온과 습도정도를 측정할수있다던지
지역에따라서 수시로 날씨가 변화하는 데이터도 받아볼수있을지도 모르죠
예를들어 제가 사는 "인천 부평구 한시간 뒤에 소나기" 이런식으로 :D
병원이나 치과 예약도 할수있을지도 모르구요
핸드폰으로 간단히 몸상태를 체크할수있거나
서점에 갈필요없이 핸드폰으로 만화나 책을 볼수도 있을태고
이렇게 지식검색도 할수있을태구요 :D
인터넷 예매 등등 여러가지로 기능이 추가될수있겠네요
지금까지의 핸드폰 발전과정이 그렇듯이
새로운기능이 생긴다는것보다는
합쳐진다는 말이 더 어울릴까요?
보면은 새로운 기능을 개발했다기보다는
기존에 컴퓨터에서 할수있는 기능이나
새로운 가전제품의 기능을 그대로 핸드폰에 넣는 정도?
제생각엔 앞으로도 계속 그런방향으로 발전할거 같네요
4년후 나오는 다른 가전제품에 따라서
핸드폰의 기능도 달라질거 같아요
너무 많은 기능이 지원된다면
전화받는 주기능도 카메라기능이나 mp3플레이어 기능같이
기계안에 속해있는 한가지 기능으로 취급받아
핸드폰이라는 이름대신 다른이름이 쓰이게될지도 모르죠
상상만해도 잼있네요~
(사진 출처 : 플리커 ; 안드로이드 기반의 구글 넥서스폰과 애플의 아이폰)
내용을 살펴보면, 최근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기반의 디바이스에서는 대부분 지원하는 기능이다. (기본이 아니라 앱을 통해서라도...)
4년 전 사람들의 바람이 이렇게 현실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니, 한 편으로는 섬뜩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미 4년 뒤의 핸드폰은 개발이 되어 있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듣기로는 우리나라 핸드폰 기술은 엄청나게 발전되어 있지만, 사람들의 수준에 맞춰서 천천히 제품을 출시한다는 소문이 있던 것 같은데...
과연 지금부터 4년 뒤인 2014년에는 핸드폰이 어떤 모습으로 바뀌어 있을까??
방금 네이버 지식in에 4년 뒤에 핸드폰이 어떻게 변해 있을까? 라는 질문을 올렸습니다.
재미있는 답변 부탁 드릴께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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