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14 17:33

잡다한 이야기 2012. 10. 14. 17:33

옆에 있는 사람에게 소홀하지 마세요.


오래만나서 지겨워질때도있고 나의 애인보다 더 멋진 다른 이성에게 흔들릴 수도 있어요.


싸울때마다 헤어질까 수십번을 고민하고 정말 할 수 없이 만나주는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거예요.


정말 하는 행동마다 짜증나고 얘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하고 살까 이해도 안되고 이젠 모든게 귀찮게 느껴질 수도 있겠죠.


하지만 줄 곧 내 옆에서 나만 바라봐주던 사람입니다.


내가 잘못해도 내가 무조건 잘했고 나보다 잘생기고 예쁜 사람을 봐도 무조건 내가 최고라 말해주고 내가 힘들때 누구보다 먼저 달려와 줄 수 있는 그 누구보다 든든한 후원자잖아요.


사람인데 어떻게 100% 전부 좋을 수 만 있겠어요.


잠시 잠깐의 권태기를 이기지 못하고 헤어짐을 택할 정도의 작은 마음이였다면 애초의 시작도 하지마세요.


사랑은 어린애들 불장난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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