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취향 공유 - VLAAH.com

안녕하세요?

역시나 오늘도 우중충한 날씨네요...ㅠㅠ

오늘 소개해 드릴 인터넷 서비스는 취향을 공유하는 VLAAH.com 이란 곳입니다.

이곳의 인터페이스 역시 굉장히 쉽게 잘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번 소개해 드린 티워 같이 하나의 주제어를 통해 좋다(+) 혹은 싫다(-)는 것을 가리는 것이죠...

어떻게 보면 티워의 모태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위 사진은 최근 주제어인 "비오고 바람부는 날" 을 찾았을 때, 사람들의 의견입니다.

+ 의견이 10 point이고, - 의견이 50이니... 총 -40이 되는 것이 맞네요.ㅎㅎ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오는 날을 싫어하긴 하나 봅니다.

아래쪽에 보면 왜 비오는 날이 좋거나 싫은지에 대한 의견이 나와있구요...

흥섭씨는 사무실에서 비 안맞는다고 비오는 날이 좋다고 투표하셨네요. ㅎㅎ

원래 개발자분들의 블로그가 연결되었는데, 갑자기 서버 에러라고 하면서 뜨질 않네요...

예전에 보았을 때는 이 서비스를 2년 넘게 준비 및 진행 해 오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창업주 분들이 투 잡의 형식으로 진행하는 것 같았구요...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큰 홍보 활동 없이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는 것을 보면...

사람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서비스는 VLAAH.com 처럼 쉽고, 간단한 서비스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아쉬운 점은 취향을 공유하면서, SNS 서비스를 제공하려 한 것 같은데...

이 점을 좀 더 부각시켰으면 하네요... 서비스 규모가 작지만 열혈 투표자들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이뤄나간다면 금방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주제 넘은 리뷰였네요...

감사합니다. ^^

http://intro.vlaah.com/promotion

이 곳에 VLAAH 프로모션 동영상이 있는데 블로그에 어떻게 삽입하는지 모르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