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을 꿀꺽...이동통신사의 모바일쿠폰 (기프티콘,기프티쇼...)

잡다한 이야기 2010. 5. 26. 15:37
기프티콘

모바일쿠폰의 경우, 해외에서는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까지는 이동통신사 중심의
기프티콘이나 기프티쇼로 많이들 인식하고 있을겁니다.

실제로 이들의 사용량 또한 모바일쿠폰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구요.

그런데 이런 모바일쿠폰 서비스를 진행하는 이동통신사에서 한해 50억 정도를 꿀꺽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기프티콘을 받은 뒤, 이를 교환하지 않을 경우 이러한 수익들을 업체 측에서는 낙전수익(즉 돈이 떨어진다..)
으로 잡고 수익으로 계산하는데요...
이 낙전수익이 지난해 50억 정도 된다고 합니다.

소비자들은 제품을 교환하지 않을 경우, 액면가의 90%를 환불 받을 수 있지만, 이를 활용하는 소비자가 많지
않다고 해요.
(저도 몇 번 기프티콘을 귀찮아서 안 바꿨는데, 환불 받을 수 있었네요!!)

꼭!! 지혜롭게 사용하시길 바래요.

기사 전문은 아래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003250203&mc=m_012_00004